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하얀 눈이왔어요. 오늘 하루종일. ~

가빈 쌤 2009. 12. 30. 13:59

분명 어젯밤

비가 약간 내리는 거 보고 잠들었건만, 밤 12시 넘어서,

그런데.

엥,

아침 6시 30분에 눈떠서, 창문 커텐을 열었더니,

눈이 쌓이기 시작. ~~

엥,

출근이고 뭐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픈 맘 뿐입니다.

 

^*^

 

그래서,

하루종일 집에 방콕,

오랫만에 이불도 ㅋㅋ 세탁기 돌리고,

 

이런 날,, 누가 날 찾을까? 아무도 날 찾지 않을꺼야? 그러니까. ~

김치부침도 생각나고, 김치 만두도 생각나고, ~~

이러니, 살이 찌지 ~ ㅋㅋㅋ

 

빨래 걷고 빨래 널다가, 옥상에 올라가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에 자욱을 냈다.

여름 욕실화로 꾹꾹 ~ ㅋㅋㅋ 귀엽당 ~

해가 비치니까. 더 세상이 아름답다.

 

2009.12.30.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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