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맛난 이야기

쟁반짜장의 맛

가빈 쌤 2010. 7. 21. 20:29

짜장면집의 名家 다.

"북경"손짜장.

 

평택에서, 안중으로 출퇴근을 하는 나는,,, 가끔 들른다.

38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혼자 가기도 한다.

그정도로 먹고 싶을때가 있다.

 

물론,

메뉴는,,, 쟁반짜장이다.

6,000원에 짜장면의 맛과 우동볶음같은 소스도 올려주는데.

두가지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 낮시간

점심즈음엔,,, 온통 화물차들, 승용차들이 길옆에 쭈욱 ~~ 섰다.

모두 그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인가 보다.

처음 몇년전 그 집을 찾았을때엔,

나도, 몰라서,,

맛있나 ~! 왜 차가 많지 ?

그리고 들어가서,,

훑어보니, 다들,,, 뭘 먹는데. 한 접시에 두가지 느낌? 두가지?

 

저거 주세요.

그렇게 그집에 익숙해 지기 시작했고,

오성면 농업기술센타에서, 수업있는 날은,

학생들과 모두, 종강파티를 하러 가기도 한다.

 

저번 주말엔,

짬뽕을 좋아하는 남동생 가족들이 와서,

일요일 점심으로 북경손짜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