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작업부터 시작한 것은 4주정도 되나보다.
수원을 오고간지... 오래됐다. 10월부터니까 ~~~
기차를 타기도 하고,
주차할 곳이 없어 30분에 1,000원짜리 주차장에 세워 하루 주차료가 ? 으악~~~
하루 비용이 엄청 깨져가면서도
너무 즐거운 일이었다. ~
내가 디자인 한 데로,
작품이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감격스런 일이다 ~
늘, 이런 작업이 아주 많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간단한 공사도 많으니까 ~!
"코코로"는 心 을 뜻하는 일본어로 kokoro라고 읽는다.
마음을 담아 요리하겠다는 젊은 일식요리사가 사장이며, 네이밍을 그렇게 정했고,
그 마음에 맞춰,
입구 간판부터, 내부 또, 주방과 화장실공간, 또, 명함과 메뉴판까지 일체형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보통 인테리어는 알맹이(내부)만 해 주고 나면, 알아서 나머지는 주인장이 골라서 가구 배치하고,
또,알아서, 싸인보드도, 간판집에 맡기고
또, 주류 받으면서, 메뉴판 공짜로 받아서 하는데~
젊은 사장이 그런거 싫다며,
나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의뢰했다. 그래서 좋았다. 더 없이 멋진 분이다.
요리에 자부심을 느끼는 분이라 ~
꼭 성공할것이다.
마지막,
바텐이 너무 높아서, 그 바텐의자는 다리 4개짜리라 웅장하여,
기본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빈약하고 작아 보이는게 약간 ,,,,,,,,,아쉽다.
공간이 너무 적어서, 테이블도 6개 밖에 못 놓으니,
칸막이 공사를 할 수도없었는데~
그런점이 많이 아쉽다.
더 넓고 시원하고,,, 가구 구매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그런 턴키공사를 맡으면,
더 없이 좋으련만 ~
지금도 많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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