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물론, 포장마차보다는 비싸지만,
또,
우리동네 평택이 아니고, 수원이라서 멀긴하지만,
수원역 근처라서, 교통편은 왕따시 편리합니다.
"코코로"
지난주에,,, 까페회원님들끼리, 번개깜짝 쳐서,
시간되시는 분들 모여서, 맛나게 즐겼습니다.
혹,,
가실분들은,
미리 전화하시고 가세요. 031-243-9944
오후 6시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6시경,,,, 영업시작하니까요. 밤 ,, ~~ 새벽까지 한다고 합니다.
가게 전면,,, 출입구입니다... 깔끔한게 너무 비싸보이는 요리만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들어가 보세요.
꼬치 하나 시켜놓고,,, 소주 2010년 ,,, 행사합니다. 1병무료 12월 말까지...
딱 좋습니다. ,,, 가격대비 양많고, 맛 좋고,
영숙언니랑,,, 수연언니입니다.
엥, 저랑,,, 옥녀봉님이 안 나왔군요. ~~ 어디로 갔지?
기본 안주로 나온 꽁치조림인데,
튀긴 파채가,,,,, 바삭한게 향이 살아있어요.
아직도 파채튀김이 생각납니다................저도, 이렇게 먹으러 다니면, 가정 요리 배우는 듯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삶은 콩과,,, 오이지입니다.
오이지가 무척 아삭한 것이 아주 맛있었어요.
'간바래오도짱'인가 하는 사께는,,, 30,000원인데, 900ml라서,,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신선한 해물 사시미로 시켰는데,,, 생선회가 가지런히 5가지는 되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조금씩 맛보는 재미 끝내줍니다.
또, 데코레이션이 어찌나 이쁜지 ~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기분이었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세트메뉴입니다. ,,, 해물종류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 인기 메뉴는,,, ㅋㅋㅋ 해삼이었답니다. ^*^
물론, 연어의 부드러움도,,
갑순오빠의 ,,, 강의로 이어졌지요. 연어 이야기로 ~~~
우동을 시켰네요. 제 딸 유현이가,,, 우동을 좋아해서,
조만간, 같이 동경에 우동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었는데~
유부도 많고, 우동도 쫄깃 구수 ~ ,,, 8살 딸의 한끼식사로 충분,, ㅋㅋㅋ
제가 옆에서,, 완전 덜어먹었지만 ~
이렇게 두 접시가 셋트입니다. ,,, 30,000원짜리 안주인 셈이죠.
만약, 이 사시미세트에,,, 기본안주만 해도,,, 소주 몇병은 먹겠지요. ?
음 냐 ~~~
또 가고 싶네요. ~~~
우리 회원님들 5명과,, 딸 ,, 그렇게 6명이서,
골고루 먹고 싶다고, 다양하게 시켰어요.
꼬치구이도,,,,
양배추 샐러드가 아니고, 비싼 보라양배추 샐러드도 곁들여서 나오네요.
보라색이 몸에 좋다는데.
꼬치의 속도 다양했어요.. 가지가지,, 넘 맛있었다구요.
꼬치는,,, 계란 노른자, 소스를 주시네요.
그곳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처음으로, 계란 노른자에,,, 꼬치를 찍어먹었답니다.
길거리, 닭꼬치 1,000원이나 2,000원짜리의 맛이 아니더라구요.
대량으로 주문해서, 만든 것이아니라,
모두 수제상품이었으니까. ~
한접시,, 에 꼬치갯수만큼,,, 소스값까지, 비싼 금액은 절대 아니더라구요.
성게알 샐러드입니다.
아삭한게 야채가 살아있어요... 어디서 왔지?
냉동실에 있었다가 온 듯이, 차가우면서, 아삭함 ~ ,,
또, 부드러운 성게알이,,,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동해에서 나는 성게알은,,, 모두 일본이 수출이 된다는데 ~
이 집에 있었네요.^*^
치킨 가라이게는,,, 치킨튀김인데 ~
샐러드처럼 튀겨서,,, 소스에 살짝 무쳐서,,, 배부른데도,, 싹싹 ~
모두 몇 점씩 다 긁어 먹었답니다. ^*^
사장님께서,
국물을 서비스로 주신다길래... 우동국물이나 오뎅국물일줄 알앗어요.
그런데. ~
이런 ~~~ 나가사끼 짬뽕을 두 그릇 씩이나 주셨어요.
숙주 잔뜩 들고, 국물이 육수를 푹 끓인것인지 ~ 완전 구수,,
막판에, 해장하듯 ~ 모두 숟가락이 오고 가고, ~~~
우리가 먹고 있는,,,, "코코로"풍경입니다.
한참 시작해서 먹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시네요.
여자분들도, 2-3명 ,,, 들어와서 시키시고, 그래, ~ 사께가 약하긴 하지요.
우리나라 소주에 비해서 ~
남자분들이 들어와,,,, 혼자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는,,, 바도 있네요.
멋쟁이, 젊은 일식요리사께서,
손님과 이야기 나누며 요리를 합니다.
우리에게 마지막 서비스로,,,,, 스시(초밥) 만들어 주셨는데.
나오자 마자,,
서로 하나씩 먹겠다고,
덤벼들어서,,,, ㅋㅋㅋ 사진도 못 찍고,
입으로 모두 쏘옥 ~~~ ㅎㅎㅎ 넘 맛있어요.
멋진 요리사님이라 더 맛있나요?
사께의 종류는 모두 모였어요.
저는 많은종류는 못 먹어봤어요.
이번엔,,, 백만냥, 나마에도 먹었어요. ,,, 아주 순하게,,, 청주느낌이 납니다.
곡주로 증류해서, 맑게 만들어서,
다음날, 출근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듯 합니다.
갑순오빠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백만냥나마애 인가 ?
잘 모르겠네요. 생(살아있는) ,,, 이란 뜻이? 나마애인가?
기념촬영해달라고, 졸라서,
ㅋㅋㅋ
한컷 찰칵 ~~~ ,,,
아 ~!
옥녀봉님,,, 손이 촬영되었군요. ~~~
갑순오빠만 나왔는줄 알았는데 ~
그러고 보니,,, 완전 싹싹 비웠네요>^*^
우리가 먹보인가 ~!
음식이 맛있어서 일까?
완전, 많이 먹었어요.
기회되시면, 회원님들도, 근처에 갈 일 있으시면, 들러보세요.
일본식선술집의 안주값이 좀 비싸다고,
술 잘 먹는 남자들은 얘기 하던데 ~
같이 간 사람들이 이곳은 저렴하다고 하니 ~
전, 뭐가 싼건지? 비싼 건지 ? 잘 모르겠어요 ~~
그냥, 삼겹살만 주로 먹었었는데~
먹고 나오면,
삼겹살 먹고 나온 배 보다,, 깔끔한 기분이고 , 입도 개운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