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어항속 스파트필름

가빈 쌤 2011. 1. 13. 21:23

 

 

어항속에는 물고기가 있다

다름아닌,,, 구피 ㅋㅋㅋ

귀여운 녀석들은, 다산을 한다.

그래서, 새끼들도 무자게 많고,입은 커서, 자꾸 자기 새끼를 잡아 먹기에, ~

분리시켜서,

작은 항아리, 큰항아리로 관리한다.

 

넘 귀엽다.

그 녀석들은 보면, 흐뭇하고, 내가 부자가 된 듯 하다.

 

난, 물은 정수기에서 받아서 준다.

그래서, 1년이 되었다.

가습기 역할을 하는 어항은,,,,, 점점 물이줄고,

난 물을 더 넣고,

일주일에 한바가지정도,,, 넣어준다.

아닌가 ~! 3-4일에 한번 넣기도 한다. 요즘은 더 자주 ~~~

 

그 속에 "스파트필름"이라는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 같이 자라고 있다.

그래서, 깨끗한 물에

식물이 숨쉬고, 또, 그 사이로 헤엄치는 구피들 ~

나의 친구들이자 우리 가족이다.

 

,,,

오랫만에 거의 1년만에

물을 갈아줬다.

아주 큰 대형 일꺼리다. ~

오전내내,,,,

 

 

,,, 집청소를 해주고 나니까. . .붉은 꼬리가 더 이쁘게 보인다.

,,, 역시, 일요일을 이렇게 보낸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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