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손 만두집.
일산 성석동 1399-1 번지에 위치한 만두집은,,, 길에서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365일 운영하시는 건지?
어제 일요일,,, 영업을 하시고 계셨다.
빵빵한 만두 생만두가 6,000원에 7개인데,
집에 포장해서 가지고 와서,,, 오래 보관하려면, 쪄서 가져가는게 좋다고 하신다.
6개 6,000원에 4팩을 사 가지고 왔다.
오픈한지 1년 된다고 한다.
1층은 입식 테이블이고 2층은, 단체손님용 좌식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정표가 아주 잘 붙어 있어서, 찾기가 쉽다.
사장님과 잠깐 이야기 했는데,
시원시원하시다... 그래서 더 믿음성이 간다. 12시간 우려낸 사골육수에 떡 만두국이 먹고싶었는데,
3-4시경이라,,, 포장해 왔다.
추천하시는 메뉴는 만두전골이라고 하신다.
빨간 국물에 ,,, 옆 테이블에서 손님이 먹는데,,,음 ~냐 ~~ 먹음직 ~~!!!
고기 만두에 버섯등,,, 갖가지 맛난 속양념이 푸짐하다.
일요일엔, 주방실장님이 쉬셔서,, 덜 빵빵하다고 하신다.
평일과 토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신다.
주방실장님은 속을 빵빵하게 넣는다고 하셨다.
김치만두인가?
완전 매콤하다... 매운거 잘 못 먹는 내가,,~~~
어라. 맵네
?
라며,, 또 한개를 먹고,,, 2개를 먹으니, 배가 부르다.
저녁이라서,,, 꾸역꾸역 4개를 먹어치웠다.
ㅋㅋㅋ
오늘 아침에 2개 남은거 마져 처리 하고 출근했다.
6개, 6,000원에 두끼를 해결했다.
신선한 재료라서 더 맛있었다.
엄마의 손 맛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
냉동실에 있는 만두 꺼내서,
떡국 끓이며, 만두를 넣어서, 만두국을 끓여볼까?
라면에 넣어볼까 ?
오늘 저녁도 만두로 할까?
내일 아껴 먹을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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