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우리집앞 회화나무

가빈 쌤 2012. 8. 11. 23:04

 

회화나무 꽃이 떨어진다.

요즘

압구정로에 가면,

회화나무가 한창 아름답겠지~!

 

우리동네 주차장 입구에서 보이는 나무 한그루로 행복해하자.

꽃잎이 떨어져 인도에 가득하다.

 

저 아름다움에 가을이 옴을 느낀다.

그런데, 왜 난 슬프지~!

 

 

나쁜 기운 몰아내고 행복을 부르는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우리 선조들이 최고의 길상목(吉祥木)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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