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가 꽃을 피웠다.
이쁘다.
둥근잎도 순하고 순하다.
주황꽃도 봄과 여름인 5월의 꽃이다.
옆에는 동전만한 둥근잎을 가지고, 있는 워터코인도 귀엽다.
난 옆에 기생하는 녀석도 있다.
일요일.
실컷자다가 느즈막이 일어나 윗층아랫층 식물들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또 누웠다.
한달의 피곤을 풀려고 하는 듯ㅡ
눕고, 또 누워 뒹구는 나를 보고 웃는 너는 한련화. ♧
2013,05,0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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