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개심사 입구 수련

가빈 쌤 2013. 6. 21. 17:48

 

 

 

 

 

 

비바람을 견디는 나무만이 햇빛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다.

비난과 고난을 견디는 사람만이 대가의 길을 갈 수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꽃은 계절을 알고 있습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또 가을인지?

 

주인장이 사가라는 말에 웃으며 넘깁니다.

그냥 꽃구경 실컷하고,

사진 몇장 훔쳐왔습니다.

 

이러면,

꽁짜로 내가 가져오는 거잖아요.

ㅋㅋ

그럼,

도둑인가~!

 

넘 이뻐서ㅡ 그만 ㅋㅋ

 

우리집에 놓여진것보다, 길가 꽃가게 꽃들사이에 있는 저 꽃이 엄청 행복해보이니까요. ^*^~~~

 

 

2013,06,21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