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얼굴을 보였다.
순백색이네...!
이렇게 이쁜 아가씨가 수줍어서 봉오리속에서 오래도 있었네.
연두색일까?
흰색일까?
기대하고, 긴장되게, 기다리게 만든 녀석.
이쁘다.
옆가지도 또 움튼다.
나는,
화분에 물도 주고,
오늘아침은 늦장도 부려본다.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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