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송추꽃원예에서 철쭉이 풍성한 봄을 알린다.

가빈 쌤 2014. 3. 21. 00:55

 

 

 

 

 

 

 

 

 

 

 

 

 

 

 

 

송추IC 나가면, 오른편에 '송추꽃원예'

 

철쭉이 이쁘다.

철쭉농장직매장 이라는 현수막에 들렀다.

인테리어 상담 겸 정수기 예정 고객님께 들르려고,

빈손보다 봄꽃을 든 손이 백배 이쁠테니까...!

 

가격도 참 착하다.

꽃도 다양하고 많다.

위치도 좋다. 주차도 편하다.

거기에 또 대박친절아저씨.

저렴한 꽃인데도 이쁘게 화분에 포장까지 해주시는 멋진 아저씨.

 

넘넘.

그 아저씨 자랑을 늘어놓고 싶다.

직업이 정수기 영업이라서,

비닐하우스 농장임을 알면서도

내 눈에는 냉온수기가 띄는 이유는?

 

봄을 이 꽃집에서 풍성하게 느낀다.

 

 

2014.03.20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