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정미.휴.연구소 박정미/자신감통통이야기

천냥 빚을 갚은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가빈 쌤 2014. 4. 8. 22:37

천냥 빚을 갚은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우리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습니다.

 

남에게 말을 할 땐 말을 곱게 빗질해서

듣기 좋은 말로 상대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그 사람 또한 나를 하늘 높이 날수 있게

날개를 달아 나를 한껏 좋은 말로

치켜 세울 것입니다.

 

말을 예쁘게 해서 뺨 맞은 적 없고

말을 예쁘게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고운말을 가르치면

그 사람도 성인이 되어서도

평소에 당신이 가르친 존칭어가

그 사람에겐 평생의 산교육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말에는 뼈가 있습니다.

남에게 뼈가 있는 말을

함부로 하면 듣는 이는 평생 큰 화가 됩니다.

말을 할 때는 뼈를 빼고

상대가 당신에 말을 들어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듣기 좋은

말을 하는 버릇 가지십시오.

 

남에게 좋은 덕담을 가볍게 건널때에도

말을 3초만 더 생각하고

좋은 덕담도 한번 더 가는 체로 거르십시오^

그래야 듣는이가

그말을 듣고 제대로 소화를 시켜서

내가 한말을 받아 들일 때는

언제나 가슴속 뿌리깊게 심어놓습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좋은 말은 줄어 들고

말이 갈길을 잃고 체류하게 됩니다.

될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쓸말이 많고 상대의 심금을 울리는

좋은 명언이 된다는 것을

명심 하시기바랍니다.

 

말을 잘못하여, 세치도 안 되는

우리의 혀가 무서운

일을 벌릴 수 도 있습니다.

 

칼로 베인 상처는 일주일이면 낳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평생을 가도 아물지 않으며,

저승의 무덤까지도

상처를 안고 간다는 것을 상기하시고

말을 예쁘게 포장해서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