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례를 소개합니다.
2014.3.20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 입니다. 제목은 "27년전에 자신을 낳아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 버린 엄마에게 Thank"입니다.
1986.9.15일 캐서린 데프릴 이라는 아이가 햄버거 화장실 에서 빨간 쉐터에 싸인채 울고 있다가 종업원에게 발견되었고. 입양기관에 맡겨졌습니다, 캐서린은 12살때 양부모에게서 출생비밀을 듣게됩니다. "넌 내가 낳은 딸이아니란다. 햄버거 가게 화장실..." 설명을들은 캐서린은 생모를 만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다가 15년후 44세된 엄마를 상봉하게 됩니다. 그리고 27세의 캐서린도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만나는 과정이 드라마틱합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모녀는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엄마는 미안하고 죄스러운 회개의 눈물이었지만. 캐서린은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캐서린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저를 버리셨어요? 저를 버릴때 강이나 바다. 차가운 곳에 버리지 않아서 감사해요. 절 따뜻하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따뜻한 화장실에 버려주셔서 제가 이렇게살았잖아요.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아이를 건강 하게 낳기가 어렵던데. 엄마가 절 건강하게 낳아주신 은혜를 감사해요...""
캐서린 어머니는 딸을 버릴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힙니다. "내가 16살때 해외여행중에 성폭행을당했고 그때 널 임신 했단다. 난생명의 존엄성을 뿌리 칠수없어서 부모님몰래 널 뱃속에 키웠고. 햄버거가게 화장실에서 출산하면서 좋은사람에게 입양되기를 기도했단다..... 미안하다...""
이사례는 NBC방송외에도 많은 매체의 전파를 탓고. 우리나라 에서도 SBS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다뤘습니다.검색어는 "버거킹 베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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