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에 오랫만에 참석하다

가빈 쌤 2014. 5. 4. 22:47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지냈다.

할아버지는 일제시대에 행방불명

되셔서, 제삿날이 없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같은날 지낸다.

 

할머니는 우리 자라던 방학시절

늘 같이 하셨던 다정하셨던 분.

 

제삿상의 음식은 늘 맛있다.

뚱보가 따로없네.

문어에 생선찜, 나물에ㅡ

 

2014.05.04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