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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말씀, 월화수목금토일

가빈 쌤 2014. 6. 2. 19:25

법정스님의 말씀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합니다.

달은 컴컴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 번 일으키게 되면 그 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럼 살아가리라 고 다짐하는 날입니다.

물은 갈 길을 찾아서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낮은곳을 택해가지 높은 곳으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사람은 물처럼 고개 숙이고 남의 말을 존중하고 어질고 순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목요일은 나무처럼 살아야 합니나.

한 그루 나무가 커서 그늘이 되고 기둥이 되듯 그 집안의 기둥이 되고 그 나라의 기둥이되고 대들보가 될 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합니다.

 

금요일은 천금같이 말을 할 줄알아야 합니다.

똑같은말을 하드라도 가치있고 남에게 상처주고 섭섭하고 괴로운말 죄짓는 말을 하지말고 진솔하고 정직한 말을 해야 합니다.

 

토요일은 흙과같이 마음을 써야합니다.

아무리 더러운 똥 오줌이라도 덮어주고 용서해 주는 흙과같이 마음을 써야 합니다.

 

일요일은 태양입니다.

저 밝은 태양은 찬물을 성숙시켜 주고있읍니다.

여름에 태양이 없으면 곡식이 익지 않습니다.

냉혈동물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태양처럼 항상 우리도 따뜻한 마음 가짐과 밝은 표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