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40604 제부도의 석양과 갈매기의 합창

가빈 쌤 2014. 6. 5. 01:30

석양과 갈매기.

 

오늘 찾아간 제부도.

시간을 딱 맞춘듯 나를 위해 기다렸다가 해가 진다.

세상은 내 기준이다.

나를 위해 존재한다.

 

참 뜨겁다.

 

갈매기도 나를 위해 모여서 노래한다.

끼리끼릭 행복의 노래다.

 

열심히 달려간 보람이 있다.

제부도는 아름다운 석양과 갈매기 합창단을 선물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