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40801 오늘도 개심사를 찾다. 여름철 핀 배릉이 아름답다.

가빈 쌤 2014. 8. 1. 23:42

 

 

 

140801 오늘도 개심사를 찾다.

여름철 핀 배릉이 아름답다.

분홍 한복을 곱게 입고,,,

나에게 수줍어 배배꼬는 그녀 같다.

남자가 이 배릉을 본다면, 나보다 더 설렐 것이다.

 

연못 벤치에 한참을 앉았다가,

대웅전에 올라서도, 한참을 앉아 불상을 바라보고 평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