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41031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 4코스 를 걷다. 격포항 ㅡ 솔섬

가빈 쌤 2014. 11. 2. 13:19

 

 

 

2014.10.31.

 

 

전북 부안 마실길 4코스.

잘 다녀왔습니다.

 

 

4명신청하셨었는데,

비오고 감기기운 등등의

사유로 취소를 하셔서,

 

어제는 혼자 걸었습니다.

 

교통비는 혼자라 많이 들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편안했어요.

가랑비 내리다말다.

우산도 접었다 폈다.

모자를 쓰고, 걸었습니다.

 

흐린 날은

자연의 색이 더 선명했고,

내리는 비에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서,

더 평화로운 길이었어요.

 

 

지나치는 주민들과 인사도 하고,

마실길에는 길따라 벤치가 많았어요.

 

경찰서, 콜택시 번호도 가끔있구요.

 

바닷길, 산길, 동네길 지나면서,

ㅋㅋ 감도 한개 땃어요.

신고합니다ᆞ. ㅎ.ㅎ

 

 

걷기휴는 http://blog.daum.net/sun1358

블로그 "걷기휴" 카테고리에 자세한 내용있어요.

 

아니면, 검색어 " 걷기휴 " 인터넷 검색하세요.

 

 

다음 4회ᆞ걷기휴는 대부도 해솔길 코스 어떠세요?

날짜 나오는대로 공지할께요.

함께하실분 문자나 카톡으로 의견 주세요.

 

 

 

출발, 우리동네 가을길.

 

부안IC근처,,,, 김제를 지나고 있다. 7키로미터 전..

 

달리때마다, 눈에 띄는 풍경.. 사계절이 다르다... 자연이 표현해 내는 색깔.

 

새만금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격포항.

 

소라? 고동? ,,, 요걸로 무얼할까요?

 

격포항 선착장,  여객터미널도 있다. 위도가는 배.

 

격포항 - 봉수대 올라가는 곳에, 이런 바닷길... 나가면 화장실 없다고 표기되어 있다. ㅋㅋㅋ

 

마실길 종합 안내도,, 13코스와 종합코스가 있다

예전엔, 1구간 1코스, 2구간 3코스,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 안내판도 중간중간 많다.

이제 새 표기판으로 바뀌겠지?

포장마차 아저씨가 건내준,,,

안내 지도도,,, 13코스까지 잘 표기 되어 있었다.

 

 

마실길. 표시 리본.

 

마실길에는 ,, 벤치가 참 많다. 가다 쉬고 가다 앉고,,, 내가 좋아하는 코스들이다.

 

가을 낙엽에 비와 함께 색이 이쁘다.

 

으 ~~~ 산길에 웅덩이 ,,, 여기서 신발과 양말은 이미 푹 ~ 젖었다.

풍경에 정신팔리다. 가을색에 넋을 놓다.

 

좋다.  쉼터에 앉았다. 의자는 안 젖었네. 비가 여기는 조금 왔나~~~!!!

 

나의 간식은 치즈와 사과 그리고, 오이 ...

 

불멸의 이순신장군,.. 촬영 세트장.

 

이순신 장군 촬영 세트장에서 내려다본 바다.

 

길을 걷는다. 비가 조금 더 온다. 우산을 쓴다. 우산속 빗소리는 너무 좋다.

 

밀물시 궁항. ㅋㅋ 썰물이어서 그런가 ~!!! 배가 없네...

등대가 아쁘다. 마주 보고 섰다.

 

두 등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빛이 있어서, 하늘색이 파랗게 짛으면, 노란 등대와 빨간등대는 더 선명했을 텐데,,, 멀어서, 빛이 부족했나 보다.

 

전망대에 오르니,, 등대는 세개.

하얀 등대, 노란등대, 빨간 등대.

오 ~

빨간등대는 왜 떨어져 있는 것일까?

 

 

휴리조트에서 내려다본,,, 상록해수욕장,,

아름답다. 나는 이곳이 솔섬인 줄 알았다.

이곳은 솔밭이 있는 상록 해수욕장이다.

 

 

상록해수욕장에 묶인 배들.

 

상록해수욕장에 물이 빠지고, 배들만 남았구나 ~!

 

 

언포항,,, 작은 항구이다.

 

 

솔섬이 보이는 마실길 쉼터에서, 치즈와 커피를 마신다.

 

 

전북 청소년 해양수련원 안에 들어가야만 솔섬을 볼 수 있다.

젖지 않은 벤치라면, 앉아있었을 텐데 ~~~

 

 

 

솔섬해변에 한참을 섰었다.

 

 

솔섬, 경고문,,,,,, ㅋㅋㅋ

 

비오는 날이라, 꽃과 물체들이 선명하다. 가까이 있는 것드은, ~~~

 

 

다시 격포항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수산시장을 통과하면서 구경했다.

 

친구들과 함께 였다면, 맛난 세트 메뉴도 먹고 갈 수 있는데~~~

친구들과 먹을꺼리는 언제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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