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맛난 이야기

《길거리맛집》매주 같은날 다꼬야끼 아저씨, 5,000원 15개, 한결같은 주인장과 맛

가빈 쌤 2015. 6. 11. 00:18

 

 

 

 

매주 수요일

찾아오는 다꼬야끼 아저씨

 

딸,

반가웠나보다.

어!

다꼬야끼다.

 

2년만에 이 아저씨에게 다꼬야끼를 샀다.

5,000원어치

 

옆에서 ㅋㅋ

15개중에서 2개 얻어먹었다.

 

또,

몇년후에 이 아저씨를 만날지 ~~~!!

딸이 말한다.

"아저씨는 나이들어 보이지 않고,

안경만 끼셨어. 엄마."

 

우리딸은

훌찍 컸는데,

아저씨는 못 알아보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