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퇴근후 드라이브코스, 삽교호 친수공원 아름다운 저녁노을

가빈 쌤 2015. 8. 13. 21:28

삽교호 친수공원.

 

퇴근후

달려와서,

앉았다.

 

바닥에 털썩.~

 

자연과 마주 앉았다.

 

금새,

어두워지고,

 

태양빛은 넘어가고,

조명이 밤을 빛낸다.

 

저,

서해대교 불빛이 줄을 잇고,

멀리 공연장에선 음악소리 들리고,

조개구이집, 횟집에선 ~

식사하고 가라고 유혹하네.

 

지금은

자연이 좋다.

바다가 좋다.

석양이 좋다.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또,

그자리를 찾았다.

 

해가 넘어가고 있다.

환상이다.

 

나도, 하루를 열심히 살다가,

마음을 마무리하러 갔는데,

저 해도,

나처럼,

쉬러 가는 구나 ~!

 

 

 

 

 

 

 

 

 

 

 

 

 

 

 

 

오늘의 여행 종합편,,, 삽교호 관광지,,, 저녁노을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