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야기/평택의 이야기들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알권리 대안마련 정책토론회》 2015.10.13. 평택시의회에서

가빈 쌤 2015. 10. 13. 23:06

 

 

평택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알권리 대안마련 정책토론회》

 

2015.10.13.(화)10시~

평택시의회에서

박환우 시의원 주관

 

진지하다.

"불산"문제가 심각하다.

고덕지구에 삼성반도체가 들어온다.

반도체는 "불산이 없이는 반도체산업은 돌아갈 수 없다."

심각한사건이다.

 

산업단지 근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악취와 질병으로 힘들어한다. 슬픈현실이다.

대처방안은?

 

주제발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문제 해결"에 대한 이윤근(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님의 발표.

그리고,

지정토론자들의 토론.

시민들의 질문.

 

폭발적이다.

이건 중요한 문제다.

환경과 건강 관련. 심각하네.

 

우리나라 에서 산업사고가 나면,

서로 소관부서를 따진다.

일반주민의 사고는 보건부 소속이고,

공장인부가 사고가 나면 노동부 소속이다.

이건 더 슬프다.

살릴 수 있는 인명사고의 시간이 서로 소관부서 찾다가 늦어지고, 사망에 이른다.

 

미국은

무조건 사고나면 뛰어가서 처리하는

"연방재난관리청(FEMA)"가 있다.

준비, 대응, 회복, 경감의 모든 단계에 개입하고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한국 긴급재난사고대책관리청" 만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