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맛난 이야기

《새마을식당》의 열탄불고기를 먹으며 "다르다" 라는 열띤 이야기를 안주삼는다.

가빈 쌤 2016. 3. 16. 07:59

 

 

 

 

 

#열탄불고기 2인분

김치말이 국수.

소주 ㅣ병

 

딱, 요만큼이면 됐다.

ㅋㅋ

10시가 넘은 시간이니까~!

 

평택 #새마을식당

 

퇴근시간 지나서,

후배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오랫만에 만난 우리는 이야기 늘어놓는다.

이야기가 안주가 된다.

 

오늘의 화제.

ㅋㅋ #다르다.

낚시를 하고 있는 '데일리 카네기'의 말,

나는 아이스스트로우베리를 좋아한다.

물고기는 지렁이를 좋아한다.

그럼, 물고기를 낚시하려면, 내가 좋아하는걸 주면 안 먹는다. 그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줘야한다.

 

ㅎ.ㅎ

 

이런 이야기로 한 시간이 흐른다.

 

이 친구를 만나면,

한두시간에 책을 몇권 넘기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