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2 호접란이 꽃피우기 시작했다. 두세달전 호접란 꽃대가 나왔는데, 이제, 첫봉오리가 열렸어요. 오늘 발견ㅡ 또 다른 가지도 뻗네요. ㅣ년내내 ㅡ 꽃을볼수있을듯ㅡ 우리집이 딱 좋은가봐요. 요 녀석이 ㅡ 요녀석은 연두꽃을 피우는 호접란이랍니다. 작년 5월에 생일선물 받은거에요.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4.01.25
거베라꽃 처럼, 나의 인생도 포장이 필요하다. 역시 꽃은 이쁘다. 거베라. 이 꽃은 꽃봉처리를 하지 않으면, 한없이 벌어진다. 오래 손상되지않게 이쁘려고, 상품가치를 위해 꽃봉캡을 씌운다. 우리들도 나의 가치를 위해, 배우고, 배운다. 두 귀로 듣고, 한입으로 말하며, 듣는법, 말하는법, 옷 입는법, 미소짓는법. 등 첫인상의 ..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12.23
수료식때 받은 축하꽃다발의 변신 식탁위의 꼬마 꽃병. 나의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 과정 수료식때 받은 5일전, 축하 꽃다발. 울 사무실 팀장님들이 사준 꽃다발. 우리집에 다섯 가지의 꽃이 피었네. 한뭉치를 비워서, 버릴녀석 버리고, 가지를 치고, 다시 단장을 한다. 경영이 이런거겠지~! 각각 다른곳에, 다르게 ..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12.21
131031 호접란이 꽃대를 올렸다. 지난 5월. 생일선물 받았던, 호접란이 다시 이 가을, 우리집 앞베란다에서 꽃대를 올린다. 무슨색 꽃일까? 흰색일까? 연두일까? 핑크일까? 기다려진다. 이제서 내눈에 띄었는데, 빨리보고 싶다.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10.31
여러가지 색의 백일홍 백일홍. 여인네가 자기를 구한 용사를 100일동안 기다리다, 죽은 줄 알고, 자기도 자결했는데, 그자리에서 핀 꽃이랍니다. 백일초라고도 부르는데, 그리움이 담긴 꽃입니다. 행복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지요. 머리를 다듬으로 미용실에 갖다가 앞마당에 핀 여러가지 색깔 백일홍이 ..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07.27
개심사 입구 수련 비바람을 견디는 나무만이 햇빛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다. 비난과 고난을 견디는 사람만이 대가의 길을 갈 수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꽃은 계절을 알고 있습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또 가을인지? 주인장이 사가라는 말에 웃으며 넘깁니다. 그냥 꽃구경 실컷하고, 사진 몇..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06.21
호접란을 생일꽃으로 받았다. 생일이었다. 한달전에ㅡ 받은 축하 꽃이 오래간다. 활짝 핀 호접란이 우리 사무실로 배달되었고, 지금도 이 꽃이 사무실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이쁘다. 역시, 꽃은 무조건 이쁘다. 호박꽃도 이쁘니까~! 내생일은 음력으로 4월8일 주민등록번호로 6월15일이다. 꽃이 아직 한달은 ..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