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 옥상정원 옥상에 오랫만에 올라가ㅡ 물주기를 한다. 바쁘게 사는척ㅡ 가끔 내식물 물주기도 까먹는다. 10월3일 휴일ᆞ집에서 이런 한가로움이 있다. 옥상, 몇일전 바베큐파티했던 자리도 정리하고, 청소와 정리로 휴일을 시작한다. 작은 흰꽃의 사랑초도 이쁘고, 붉은 제라늄도 참 이쁘다.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10.03
극락조 극락조 Bird of Paradise 4년에 한번씩 핀 꽃은 4개월을 간다고 한다. 꼭 우리집에서 꽃을 보고싶다. 비었던 화분에 어제 창내리화원에 들러 극락조 3포트를 사서 심었다. 남편의 도움으로 무거운 화분을 화원까지 들고 갔다올수있었다. 9년전 우리집에 들어왔던, 고귀한 극락조꽃을 피워있었..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9.17
나를 위한 선물 오늘은 나를 위해 화분을 몇개샀어요. 퇴근하면서, 꽃을 샀다. 나에게 선물하는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 이런날 가끔 하루는 필요하다. 술한잔먹을돈으로 몇배이상 행복함이 생기니까.~~~♥.♥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8.24
우리집앞 회화나무 회화나무 꽃이 떨어진다. 요즘 압구정로에 가면, 회화나무가 한창 아름답겠지~! 우리동네 주차장 입구에서 보이는 나무 한그루로 행복해하자. 꽃잎이 떨어져 인도에 가득하다. 저 아름다움에 가을이 옴을 느낀다. 그런데, 왜 난 슬프지~! 나쁜 기운 몰아내고 행복을 부르는 회화..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8.11
흰색 무궁화 왜? 난 무궁화를 어정쩡한 분홍색보다 흰색이 좋을까? 내가 백의민족이 맞는건가~! ㅋㅋ 아니면, 검은 인간의 마음때문인건가~! 내마음이 희고 싶어서 일까?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8.09
2012년 여름은 뜨겁다. 비가와야한다. 많은 화초들이 말라간다. 2주전에 선물받았던 초롱초롱 핑크꽃 달린 녀석도 죽었다. 슬프다. 수국도 꽃을버리고 잎을 말리고, 작은잎이 새로나서 다행이다. 비가와야한다. 남은 녀석들 죽이고 싶지않다. 2-3일에 한번 물은 주는데, 낮기온의 뜨꺼운 햇빛은 모든것을 갈증나게 만든..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8.08
달개비의 물속 어린녀석들 논두렁에 주로 있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 작은 콩만한 연보라 빛 꽃을 피우는 달개비. 우리집에 있는 녀석은 꽃피는 달개비는 아니고 조경수로 쓰이는거 7년전 얻어와 분양에 분양에ㅡ 작은병에도 있다. 물 갈아주는데, 병속에 작은 새끼녀석들이 가득찼다. 초록빛 어린잎이 물속.. 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