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와 부동산/법무&부동산&경매

지지옥션에서 주최한 2010년 특강경매수업을 듣고왔어요.

가빈 쌤 2010. 1. 31. 18:51

 

 

 


어제, 지지옥션에서 이루어진 올해의 첫 특강 ~
경매수업을 들었어요.


물론,
가끔 찾아서, 듣지만,
낮엔, 제가 수업이고, 일해야 하니까.


주말엔, 유료 수업들이 이루어 지고 있어요.

경매의 기본을 듣고 온 듯 합니다.


우선,
첫째 투자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둘째 장기투자보다, 단기투자를 해라.
셋째 구더기 무서우면 장 못 담근다.
넷째 땅은 성형을 잘 해서 팔아야 돈 된다.

ㅋㅋ
양도소득세 무서워서,,,,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나라에 낼 꺼 내고, 충성하면서, 돈 벌자는 얘기인데.

 

세분의 강사가 이야기한 핵심입니다. ^*^.

 

경매시장은 떼돈 벌수있는 눈먼시장이 절대아니다.
금리가 저렴하면, 너도 나도 다 뛰어들어서, 낙찰받기 어렵고, 이자의 구렁텅이에 빠질수도 있다.
금리가 높아야 경매장에 진실한 경매인들만 남는다.
고위험을 안고 투자하면 고수익이 있다는 것도 배웠네요.


요즘 낙찰가격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연 눈먼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년동안 매일 쫒아 다녀도, 10건 낙찰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공부도 진짜 많이 해야 할 듯 합니다.
5년은 해야 경매를 안다고 합니다.


행위제한이 많이 따르니까. 땅을 성형하려면 국토이용법, 농업진흥법, 농지법등,,, 지역, 구역, ..등등,,, 진짜, 공부 많이 해야 한다고 하네염.

쉬운게 없는 듯 합니다.


또, 경,공매는 누가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쉽게 대발날수도 없다고 합니다.

 

웃기죠?
경매로 돈 제일 많이 버는 사람이 누군줄 아세요?
음, ~
첫째, 경매 강의하는 사람들,
둘째, 경매지 파는 자판기나 경매지 파는 사람들.
또, 진짜 많이 버는 셋째, 경매장앞 커피 자판기 ~~ 3시간 동안 줄서서,, 뽑아 먹는 다른 군여. ~

 

그래서,
경매를 대신해 줄수 있는 대리인은
변호사와 공인중개사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도 해야 하나 ~~~ 고민이네염.

로스쿨에도 다니고 싶지만, 돈 벌어야 하는 가난한 사람으로써,, 다 팽개치고, 몇 년 공부할 돈 마련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