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9년 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미군기지 이전 지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일정을 전면 수정해 국토해양부에 실시계획을 재신청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LH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당초 2013년 12월 완료될 계획이었다. 지금까지 84%의 토지보상이 이뤄진 상태다.
개발계획 수정안의 핵심은 사업을 단계별로 2018∼2022년까지 준공하는 것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서정리 역세권 일대의 90여 만㎡를 준공한 후 2020년 2단계 준공, 2022년 3단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1단계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안을 마련 중이며 2, 3단계 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자인 LH·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와 협의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지제·장당·모곡동과 고덕면 일대 1748만㎡에 택지지구(1352만㎡)와 첨단 산업단지(396만㎡)로 분리돼 개발된다. 택지지구에는 주택 5만4000여 가구가 건설돼 13만5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정웅섭 경기도 신도시개발과 담당은 “부동산 여건이 좋지 않다고 사업을 중단할 수는 없고 전체 면적에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자니 분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단계별 준공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진 기자
LH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당초 2013년 12월 완료될 계획이었다. 지금까지 84%의 토지보상이 이뤄진 상태다.
개발계획 수정안의 핵심은 사업을 단계별로 2018∼2022년까지 준공하는 것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서정리 역세권 일대의 90여 만㎡를 준공한 후 2020년 2단계 준공, 2022년 3단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1단계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안을 마련 중이며 2, 3단계 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자인 LH·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와 협의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지제·장당·모곡동과 고덕면 일대 1748만㎡에 택지지구(1352만㎡)와 첨단 산업단지(396만㎡)로 분리돼 개발된다. 택지지구에는 주택 5만4000여 가구가 건설돼 13만5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