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컴배까페모임

갑순오빠 추모 번개모임.

가빈 쌤 2013. 10. 23. 01:23

 

 

 

갑순오빠를 보낸지 한달이 되어 간다.

정말,

우리 앞에서는 아프지 않은 척, 하셨다.

 

늘, 술도 권하시던 분이 3년전부터, 술을 권하지 않는다.

또,

사이다나 물로,, 건배는 절대 안 빠지신다.

 

멋진분이셨다.

내 기억속에 최고의 제자였다.

 

 

오늘,,

우리 까페 회원님들이 번개를 치셨다.

오프라인 번개를,,,,

 

장례식에 다녀오신 분들,, 모여서,,,

갑순오빠가 하늘나라에서 전화를 받고,

우리 모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좋아하신다고 전한다.

맹컴님이 ,,, 선수다.

 

 

자유인님이 이 모임을 오늘 만들어 주셨다.

모두들, 감사한 분들이시다.

 

 

 

 

 

 

(우리 모임은, 닉네임으로 부른다.)

안중, 북경오리에서 만났다.

2013.10.22. 화요일.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