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2015.05.04 딸의 보물창고, 배냇저고리를 발견하다.

가빈 쌤 2015. 5. 10. 19:19

딸방 서랍장 정리하다가 발견.

너무 귀엽다.

내가 아이를 낳은지 13년전의 일.

벌써,

중학생이 되었다.

 

요~

작은옷을 입고,

나에게 안겨 내눈을 말똥말똥 보던것이 생각난다.

 

5~6살때는

잠옷입고, 애교부리던 행동 들.

모두 추억이다.

ㅋㅋ

 

오늘,

화상통화하면서,

보여줬더니,

딸은 피식 웃는다.

 

ㅋㅋ

이제, 다 컸다.

 

한번도 사용안한 속싸개도 나오네.

그동안 서랍은 추억의 보물창고 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