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평택 안성천》군문동 안성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석양, 평택억새축제

가빈 쌤 2015. 10. 11. 18:21

 

 

 

넘 아름다운 오늘의 석양.

감동이다.

내 가슴이 뜨거워진다.

 

 

#평택 #군문동 #안성천 에서 본 #석양

 

2015년10월17일.

#평택억새축제 가 열리는 곳.

 

일요일 오후.

업무미팅후 옆 안성천의 석양을 보러 들렀는데,

장관이다.

 

텐트치고 숙박하는

낚시꾼들에게 인사하고,

몇장의 사진을 찍고,

해가 다 넘어갈때 까지 섰다가 ~

 

25장의 사진들 ~

 

 

 

해가진다.

 

달린다.

 

 

오, ~!

저기 태양 있는 곳은 어딜까?

 

 

군문교 삼거리를 지나서,

원평나루 쪽으로 향한다.

 

차를 세우고,

아래로 아래로,,, 안성천변으로 향한다.

 

쌀쌀한 날씨에 쟈켓을 더 걸치고,

 

군문동 원평나루,,, 축구경기장을 지난다.

사람들이 많이 걸어서 다닌 흔적의 길을 따라서 `

 

오 ~

장관이다.

이것은 가슴뜨거움이다.

 

 

한참을 섰다.

10분을 넘게 서서 ~

낚시꾼들과 이야기를 한다.

자기 얼굴을 찍지 말라고 하신다.

ㅋㅋㅋ

모두 음영처리 될텐데 ~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시면,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아름답다.

몇일전 찍은 일몰 사진을 내게 보여주시는 이도 있다.

 

낚시하는 모습 ~

 

석양과 낚시대

 

그들은 늘 ~

보는 석양인듯 ~

모여서, 삼삼오오 이야기와 먹꺼리를 준비하신다.

 

감동이다.

내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도 이렇게 하루를 힘들게 살아도, 내 지는 날엔,,, 남들이 아름다워 해 주겠지 ~!

 

이제,

점점 어둠이 밀려온다.

 

하루를 밝힌 태양이 귀가 한다.

 

내일을 위해,

 

내가 이 시간 이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낚시꾼들이 자기 꺼 보라며,보여주신다.

고기 사진은 허락해 주셨다.

 

 

 

서서히 어둠이 진다.

내일을 위해 ~

낚시하는 그들은 태양이 져도 그 자리를 지킨다. 늘 ~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