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성천》군문동 안성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석양, 평택억새축제
넘 아름다운 오늘의 석양.
감동이다.
내 가슴이 뜨거워진다.
#평택 #군문동 #안성천 에서 본 #석양
2015년10월17일.
#평택억새축제 가 열리는 곳.
일요일 오후.
업무미팅후 옆 안성천의 석양을 보러 들렀는데,
장관이다.
텐트치고 숙박하는
낚시꾼들에게 인사하고,
몇장의 사진을 찍고,
해가 다 넘어갈때 까지 섰다가 ~
25장의 사진들 ~
해가진다.
달린다.
오, ~!
저기 태양 있는 곳은 어딜까?
군문교 삼거리를 지나서,
원평나루 쪽으로 향한다.
차를 세우고,
아래로 아래로,,, 안성천변으로 향한다.
쌀쌀한 날씨에 쟈켓을 더 걸치고,
군문동 원평나루,,, 축구경기장을 지난다.
사람들이 많이 걸어서 다닌 흔적의 길을 따라서 `
오 ~
장관이다.
이것은 가슴뜨거움이다.
한참을 섰다.
10분을 넘게 서서 ~
낚시꾼들과 이야기를 한다.
자기 얼굴을 찍지 말라고 하신다.
ㅋㅋㅋ
모두 음영처리 될텐데 ~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시면,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아름답다.
몇일전 찍은 일몰 사진을 내게 보여주시는 이도 있다.
낚시하는 모습 ~
석양과 낚시대
그들은 늘 ~
보는 석양인듯 ~
모여서, 삼삼오오 이야기와 먹꺼리를 준비하신다.
감동이다.
내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도 이렇게 하루를 힘들게 살아도, 내 지는 날엔,,, 남들이 아름다워 해 주겠지 ~!
이제,
점점 어둠이 밀려온다.
하루를 밝힌 태양이 귀가 한다.
내일을 위해,
내가 이 시간 이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낚시꾼들이 자기 꺼 보라며,보여주신다.
고기 사진은 허락해 주셨다.
서서히 어둠이 진다.
내일을 위해 ~
낚시하는 그들은 태양이 져도 그 자리를 지킨다. 늘 ~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