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생의 끝맺음 ㅡ 미국의 샤갈, 해리 리버맨
♧어느 인생의 끝맺음♧
*29살의 나이에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청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할렘가의 유대인 지역에서 현금출납원으로 일을 했고, 열심히 일한 덕에 장사가 잘 되어 11년만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77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여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 이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 봉사자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을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이미 일흔이 넘었는 걸.."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 문제 같은 데요."
*젊은이의 그런 핀잔은, 곧 그 할아버지로 하여금 미술실을 찾게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도 않았으며, 더욱이 그 연세가 가지는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그는 성숙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붓을 잡은 손은 떨렸지만, 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그의 마지막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평론가인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했던 '해리 리버맨'(Harry Lieberman, 1880~1983)입니다.
*그는 이후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백한 살, 스물두 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50이나 60이 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하지 않을까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늦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남보다 늦게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든 가, '너무 늦지 않았을까?' 등의 생각은 떨쳐버려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사람, 남들이 포기해 버린 것을 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