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폴리사스와 다육이들, 평택 창내리 '샤론꽃농장'을 다녀오다.
가빈 쌤
2016. 5. 24. 16:41
평일 오후,
점심먹고 졸릴 찰나 ~!
울 모임 회장님 전화.
따르릉 ~~~
개업식 화분보러 갈껀데,
꽃 사러 가자.
ㅋㅋ
넵,
그리고,
빈화분 들고 따라 나섰다.
커피숖에 놓은 이쁜 다육이를 보시고, 구매하셨고,
나는,
옆에 있다가,
덕분에, 흰색 화분에 다육이를 선물로 얻었답니다.
기쁜날이지요.
이런게, 작은 행복입니다.
우리집에 딱 어울릴 꺼에요.
사무실에서 가져간 빈화분에는 '폴리사스'를 심었어요.
열대지방 식물이라,
사무실에 뒀다가,
자리 잡으면,
친정엄마한테 선물하려구요.
친정엄마가 저 나무 갖고 싶다고 말한게 기억났거든요.
ㅎ.ㅎ.
오늘은 식물이 내게 들어온 날입니다.
허브로즈
율마가 있는 꽃 농장 입구.
다육이 관.
오.~~~ 통통.
요거, 바위같은 분과 어울리네.
회장님이 고르신, 다육이
ㅎ완전 비싸요. ㅋㅋ
화산폭발 ?
ㅋㅋ
귀여운 녀석들은 한 쟁반에 . ~~~
오 ~
엉겅퀴꽃 같아요.
보라색 아니고,완전 핑크.
요건, 이름이 뭘까요?
늘어뜨리는 펜던트 형식도 많아요.
폴리사스 심어주십니다.
백안,
꽃이 한창입니다.
열정적이죠.
늘 ~
언제나, 커피 무료로, ~~
놀다가도 된답니다.
아줌마들 수다방이에요.
제가,
선물 받은거에요.
이쁘죠?
우리집에 빨리 갖다 놓고 싶어요.
지금은 사무실이거든요.
창내리길에,,, 팽성대교 넘으면,
가장 큰 꽃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