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강릉 경포대에서 친구와 바다를 보다.

가빈 쌤 2013. 3. 11. 14:42

 

 

다은이와 유현이.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

 

강릉사는 다은이와 함께 평택사는 유현이가 주말나들이를 갔다.

 

푸른바다를 보면서,

꿈을 키우겠지 ~!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밤새 늦게 수다도 떨다니, 

같이 자전거로 경포호수도 돌고, 바다에도 같이 갔다.

 

둘이 오랫동안 좋은 친구가 되었음 한다.

 

어른들 마음이다.

 

 

딸은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바도에 부딪히지 않으려고, 도망다니며, 모래사장을 뛴다.

아이들의 소리가 푸른 하늘에 울려퍼진다.

 

몇시간은 경포호와 경포해수욕장을 누비고,

늦은 점심은 "권대감맛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감자탕으로 해결했다.

두공기씩 뚝딱 비운다.

 

ㅋㅋㅋ 군것질은 안 시켜서, 다행이다.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