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추억) 베란다에서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에 눈오던 풍경을 담았다. 2009년 12월 29일. 눈 오던날. 집 밖 풍경을 담아 보았다.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4.03.26
집앞 언덕위 시민공원 저 멀리 우리집이 보인다. 우리동네 앞 언덕에 처음 올랐다. 이 동네에 살고있는지 5년째인데, 이제서야 공원에 가 보았다. 좋다. 평택이 사방팔방으로 내려다 보인다. 우리집 앞에도 이런 좋은 공원의 언덕이 있었구나~! 스스로 뚱뚱한건지~! 걷기싫어서 안 올라 왔었는데, 딸과 손..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3.05.15
한 겨울, 우리집 프라젠하우스는 펜트하우스다. 겨울이다. 우리집 풍경. 밖에 있는 온실에 난로가 없어서, 옥탑방으로 들어온 화분들과 한겨울 2층에 걸려있는 빨래들 ~~~ 옥상에서는 추워서 바베큐 먹고 싶어도, 봄나길 기다려야 한다. 춥다. 그래도, 밖에 나가지 않고도, 우리집에서, 눈을 밟을 수 있고, 아이들이 2층에서 뛰어 놀수 있..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3.04.24
매화가 핀 봄 하늘. 울집 정원에 핀 봄꽃. 매화인가? 벗꽃도 아니고, 배꽃도 아니고, 복숭아도 아니다. 참 이쁘다. 풍성 단아하다. 재활용 버리러 나갔다가, 푸른하늘과 흰꽃 발견. 참 소박하다. 벗꽃도 옆에서 하늘 거린다. 2013,04,14 일요일 아침.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3.04.14
입춘지난 고드름은 언제 녹을까? 입춘이 지났어도 고드름이 있는걸 보니, 아직도 겨울입니다. 바베큐야외용 테이블 위에는 눈이 소복히 가득 ㅡ 고드름이 나란히 나란히 의자도 테이블에도 열려 있네요. 봄이 곧 오면 녹겠지요. 같이 얼어버린 내마음도 봄이 오면, 그때 같이 녹겠지요. 2013,02,9. 토요일도 근무중ㅡ..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3.02.09
눈 쌓인 우리집 바베큐용 테라스 2012년 시작되는 겨울부터 눈이 참 많이도 온다. 눈 쌓인 우리집 바베큐용 테라스 딸과 문열었더니, 밝은빛과 눈부신 눈. 그리고 테이블 아래ㅡ 고드름. 참 이쁘다. 2012,12, 크리스마스 지난날.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3.01.21
함박 많이 내린 첫눈. 20121205 2012,12,05,오후 2시 집앞 마당에서 동네 아이들이 즐겁다. 하얀눈이 오면, 아이들도 뛰고, 강아지도 뛰고, 내 맘도 설렌다. 딸도 학교다녀오면 마당으로 뛰어나가 친구들과 놀겠지~! 눈이 온다. 함박눈. 아름답다. 집안에서 보면 아름답지만, 나갈일이 걱정이다. 엄두가 안난다. 집에 ..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2.12.05
프라젠 하우스 문화센타 모임. 프라젠하우스 문화센타. 도서관이다. 아이들 어른들 이용에 따라 달리불린다. 동네 아줌마들의 모임. 배우고, 수다떨고, 책읽는곳. 오늘 모임. 지각이다. 밤 9시에 들러 우유한잔 마시며 12월 아이들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과 저녁식사 계획 이야기를 듣고 왔다. 울 동네 즐거운 동네..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2.11.17
우리 동네 울타리에 산수국 산수국. 나무가 되어 수국이 멋지게 풍성하게, 몇일전, 웅진 R&D 센타 앞에 피었던 수국은 키가 크던데, 입주한지 3년지난, 우리동네 울타리 수국은 아직 키는 작지만, 흰색의 풍성함은 엄마품같다. 평택 이야기/프라젠하우스마당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