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우리집이 보인다.
우리동네 앞 언덕에 처음 올랐다.
이 동네에 살고있는지 5년째인데, 이제서야 공원에 가 보았다.
좋다.
평택이 사방팔방으로 내려다 보인다.
우리집 앞에도 이런 좋은 공원의 언덕이 있었구나~!
스스로 뚱뚱한건지~!
걷기싫어서 안 올라 왔었는데,
딸과 손잡고, 처음으로 오니, 정말 좋다.
이 상쾌한시원함을 이제야 알았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빠르다고 해두자.
2013, 05,12 일요일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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