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창내리길에서 만난 꽃들.

가빈 쌤 2013. 6. 7. 01:10

 

 

 

 

 

 

 

 

 

 

 

 

 

 

 

 

 

 

 

 

꽃을 좋아한다.

나는

 

창내길도 좋아한다.

나는

 

그곳엔 꽃이 많다.

들판에 가득하다.

 

봄이 다르고,

여름이 다르다.

또 가을도 겨울도 다르다.

 

오늘은 토끼풀도 망초꽃들도 앵초꽃도 이름모르는 꽃들도 많이 있었다.

 

저녁먹기전 산책길에 만난 노란꽃.

사람들은 흠이 있다고,

상품가치로 인정 안할수도 있지만,

 

내겐

 

모든게 꽃이다.

그냥 다른 꽃들과 똑 같이 보일 뿐이다.

 

사람도 마찬가지.

모두들 조금 다를뿐이다.

모두가 사람이다.

 

먼지가 좀 뭍으면 어때~!

내가 털어 주면 되겠지~!

 

 

 

2013,06.06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안성천따라 자전거길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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