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31112 술술 넘어가는 쏘맥과 녹차꽃

가빈 쌤 2013. 11. 16. 00:06

 

 

 

 

 

 

 

 

네명의 미팅과 쏘맥 몇잔

강교수님은 쏘맥제조 선수이시다.

ㅋㅋ

 

저녁미팅을 마치고,

찾은 여성생활사 박물관 관장님댁의ㅡ

거실에 놓인 수반.

눈에 팍 들어온다.

 

다음날,

아침에도 햇살과 향기가 살아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꽃이지?

 

코를 박고 냄새 맡는다.

이쁘다.

녹차꽃

 

순하디순한듯ㅡ

흰색 꽃잎에 노란 수술이 한가득ㅡ

 

제주 교래리 송현당 이민정관장님네

거실엔 수반에 통통귀여운

녹차꽃이 한가득이다.

거실에 좋은향기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