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좋은글과 유머글

SNS시대의 댓글님들께

가빈 쌤 2013. 11. 26. 08:35

매번 대글 달아주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은 기본 매너와 소양이 넘치는분들이라 생각합니다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올리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글의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라고 reply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 한다.

 

7. 겸(謙)

퍼 옮기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기이 공개된 자료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자료가 많더라도 혼자서 홈페이지를 도배질하려 들지말아야 하니 이를 "겸(謙)" 이라 한다.

 

8. 양(讓)

방문자로서 타인 혹은 타 단체의 홈을 찾을 때 게재물 올리는 회수를 1일 2~3건으로 한정하니 이것을 "양(讓)" 이라 한다.

 

9. 노(努)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착오가 없는가 하고 끊임없이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보다 알찬 내용을 갖추기 위해 수정과 보완을 계속하니 이것을 "노(努)" 라 한다.

 

10. 정(正)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아무런 하자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불이익을 주게 되면 주저없이 게시물을 내리거나 내용을 고치니 이것을 "(정)" 이라 한다.

 

좋은아침ᆞ톡으로 김태흥소장님이 올려주신 글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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