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정미.휴.연구소 박정미/자신감통통이야기

이렇게 칭찬 합시다.

가빈 쌤 2014. 3. 2. 09:48

♬칭찬 10계명

이렇게 칭찬 합시다.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라는 말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1등 했다면서요?"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고 그 가치를 높여 주어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났네요?"보다

"당신의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번에..." 라는 과거의 칭찬 백 번 보다 "오늘 이로 저러 하셨군요" 라는 현재의 칭찬 한 번이 더 낫다.

칭찬은 머리를 붙잡아야지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 거 아닌 일에도 "음~" 과 "와우" 같은 감탄사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지 말고 작은 칭찬부터 실천하면 된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막연히 "참 좋은데요" 보다 "넥타이 색깔이 중후한 것이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걸요." 가 훨씬 낫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7, 사적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칭찬할때는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가 높아진다.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2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한 턱 내세요." 보다 "이번엔 제가 낼께요." 가 낫다. 정성어린 그러나 지나치지 않은 작은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칭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