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독일에 흉년이 들자 부자 노인부부가 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하나씩 가져가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앞다투어 큰빵을 고르려 난리법석을 떨며
감사 인사도 없이 큰 빵을 가지고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한 소녀는 맨뒤에서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는
매번 허리 숙여 감사인사를 하고 가져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그 소녀에게 돌아온 빵은 더 작았습니다.
그러나 감사 인사를 하고 빵을 가지고 돌아간 소녀는
빵을 먹다가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빵 속에 금화 한 닢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옆의 메모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것일지라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너를 위해서 우리 부부가 마련한 선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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