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참 늦게 읽는다.
아줌마여서 일까?
일하는 사람이여서 일까?
집에서,
한두페이지 읽다보면, 세탁기 끝나서 빨래널고, 한두장 넘기다보면, 점심식사 준비하다가, 또 한두줄 읽다가 화초에 물도 주고,
사무실에서,
한페이지 읽는가 싶은데, 전화벨 울려서 긴 상담전화, 또 책장을 넘기면, 직원들과 미팅시간이거나 점심시간, 사무실 업무중의 사건은 계속 일어난다.
나?
대체 눈도 왜 이리 빨리 늙으는지....!
벌써 노안이라서 불편하다.
그래도,
책은 좋다.
어제 오전
아이러브아이강사협동조합 1/4분기 모임에서 받은 공기택선생님의 '차라리 꿈꾸지마라'
어제 오후
98차 대한민국파워지식포럼에서 행복에너지 권선복대표님께 받은 '긍정이 멘토다'
남 처럼의 욕심은 버리고,
내생활속에서 한줄독서를 시작해보자.
빨리 다 읽어야 독서인가...!
내가 읽고 싶은 만큼 읽고 싶을 때
천천히 읽자.
급할꺼 없다.
난 빠름은 못한다.
오늘 노란책을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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