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22
강원도 동해시 에서 정선군으로 넘어가는 임계
백복령.
레이서코스다.
오르막도 높은데,
완죤 레이서하는 기분.
오늘은 비도 없고,
빛도 없고,
눈도 없고,
안개도 없고,
바람만 있어서 더 좋았다.
처음,
아빠에게 운전을 배울때,
이곳에서 안개낀날ㅡ
바로 앞 1미터도 안보이는 날ㅡ
운전을 살살ㅡ사알살ㅡㅡ
배웠던 생각이난다.
아빠는 이길을 하루에도 몇번씩 다니셨는데,
요ㅡ즘은
나이가 일흔을 넘기시고,
그 길,
조심하라고 일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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