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미래의 디자이너 "민디"의 작아진 옷을 챙겼다.

가빈 쌤 2016. 8. 27. 00:48

 

 

딸 아이의 옷을 챙겼다.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싶어서

두었던 옷들이 3년이 지났다.

 

올해에도 작년에도 사서,

안 맞는다고 두고갔다.

방학때면 들어와 옷 쇼핑을 즐긴다.

 

사놓고, 한번도 입지 않은 옷과 꾸준히 자주 입던 옷.

두 분류로 나눠지네.

 

이제 커 버렸기도 하고,

다른 날씨의 나라에서,

겨울옷이 필요없기도 하기에 ~

 

정리했다.

 

큰박스 3개.

딸이 엄마꺼 같은 털니트가디건 입겠다고 사놓고,

한번인가~!

입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