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2016.09.18.일요일 SBS 추석특집 영화
김우진이 변하므로 알렉스의 디자인이 완성된다는 생각으로 ᆞᆞᆞ
시작해서 보게된 영화.
여러 형태의 인간이 되어봄으로 더 좋은 디자인의 탄생.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이런일이 있을까~~~!!!!
로맨스로만 바라봐도, 좋은 영화다.
상대방의 형태 변화? 를 받아들이는 심리의 변화!
홍이수
29세. 배우 한효주가 연기한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홀로남은 아버지가 언니 은수와 그녀를 사랑으로 키워냈다. 덕분에 넘치진 않았지만 모자람도 없는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다.
현재는 가구 편집매장 '마마스튜디오'의 숍마스터. 가구를 좋아하긴 했지만 디자인하는 재능까진 얻지 못했던 그녀지만, 누군가의 재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과 누군가의 필요를 알아내는 세심한 배려를 지녔다. 매일 다른 얼굴의 수십명의 우진이 그녀를 찾았을 때, 한결같은 태도와 친절함으로 응대한 것에서 그녀의 성품이 드러난다.
그를 만나기 전 그녀는 특별할 것 없는 날들을 보냈다. 한두 번의 연애를 했고, 그만큼의 이별도 했다. 덕분에 서른을 앞둔 스물아홉의 그녀는 세상 모든 연애가 별다를 것 없이 닮아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그녀 안의 소녀는 지금도 여전히 영원을 약속할 용기를 낼 만큼 간절한 사랑이 있을거라고 때때로 꿈꾸고 희망한다.
김우진
29세. 주문형 가구제작 회사 '알렉스(ALX)'의 가구 디자이너.
열여덟살의 생일 이후, 자고일어나면 성별, 나이, 국적을 가리지않고 모습이 변하는 유전병(부계)을 가지고 있다.
21명의 주요 배우와 100여명의 배우들이 연기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뀐다는 설정으로 화려한 남자 배우 출연 라인업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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