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사슴과 눈이 마주쳤다. 서로 한참을 바라봤다. 사찰에 다녀오는 길에,

가빈 쌤 2016. 9. 22. 23:09

 


처음에 모형인줄 알았다.

움직인다.

한참을 보니, 사슴이다.

나와 마주하고 섰다.


손을 흔들었다.

그녀석도, 내가 다가가지 않으니,,, 뒤에 있는 친구인가 ~! 가족인가 ~!

다시 둘이 솦으로 갔다.



 

사슴과 눈이 마주쳤다.

서로 한참을 바라봤다.

 

사찰에 다녀오는 길에,

 

ᆞᆞᆞ

 

누가 키우는 건가~!

산에서 내려온 건가~!

 

두마리다.

저멀리 뒤 숲에 한마리가 더 있다.

 

빈집 옆에서 뭐하고 있는거지?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