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 명품도시를 향한 첫 걸음 ~!!!!

평택시, 자전거 명품도시를 향한 첫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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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6.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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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이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전국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의 평택시 구간중 1단계 사업으로 송북동 오좌삼거리~서정동 도서관입구 삼거리에 이르는 약 2km구간 대해 금년 11월 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8억원 등 총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중에 경기도 계약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중에 착공,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평택시, 자전거 명품도시를 향한 첫 걸음 !!!

전국 자전거도로망은 전국을 자전거생활권으로 연계하는 광역 노선으로 평택시 구간은 오산시계에서 국도1호선, 통복천 및 국도45호선을 지나 충남으로 연결되며 연차별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금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면 도시내 간선도로로써 주변 주민들의 생활형 자전거도로 기능뿐만 아니라 주말 레저목적으로의 수요창출이 가능하며, 교통환승시설 이용객으로 하여금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밀도 주거지역과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이용해 근거리 차량교통수요를 자전거 수요로 전환 흡수가 가능해 짐에 따라 자전거이용 저변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금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는 노선이 전국을 자전거 교통권으로 연결하는 광역 노선인 만큼 자전거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보행자, 자동차와의 상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차도 및 보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차로 구간에서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자전거 전용 횡단도를 설치하고 보도육교와 지하도에 자전거경사로 설치함으로써 논스톱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번 전국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계기로 향후 10대 자전거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중이다.

우선 자전거 인프라의 종합적인 계획마련을 위해 금년 5월 평택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완료하였으며 단계별 활성화 시행 방안으로 자전거 전용보험 도입, 공공자전거시스템 및 도난방지 자전거 보관소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 건설계획과 허만무 031-659-6211

출처 :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