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야기/일상들의 이용후기

물, 제대로 마시는 법

가빈 쌤 2010. 8. 16. 07:48

 

 

우리가 매일 습관처럼 마시는 물이 우리의 수명을 연장하기도 하고,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제대로 알고 마시는 물 한잔으로 가장 쉽고 저렴하게 여름 건강을 챙기자.

물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물 마시는 데에도 타이밍이 있다? yes

물을 언제,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우리 몸에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물은 벌컥벌컥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홀짝홀짝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을 3분에 걸쳐 씹어 먹듯 천천히 마시면 변비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밤새도록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도 효과적이다.

반대로 잠자기 30분전에 한 컵의 물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다음 날 몸이 훨씬 가벼운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식사30분전에 마시는 물은 과식을 막아주고, 체내 염분 조절을 하므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식후 30분 후에 마시는 한 컵 이하의 물은 소화를 촉진한다. 그 외에도 30분마다 4분의 1컵을 마시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no

아니다. 물의 열량은 0㎉로 살이 찌는 것과 상관이 없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시 물을 제대로 마시면 오히려 살이 빠진다.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해보자. 한 잔의 물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교감신경에서 분비 되는 아드레날린은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아제의 활동을 조절한다. 즉, 물을 마시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아드레날린이 분비 되면서 저장된 지방이 연소된다.

 

몸이 좋아하는 물의 온도는 따로 있다? yes

마시는 물의 온도 또한 중요하다. 11~15℃의 약간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는 수분 흡수가 빠르고 우리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지방 연소에 유리한 체내 환경을 만든다.

반면, 지나치게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이 차가워지면서 위 기능이 저하돼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위에 모여 있게 된다.

단, 과민성대증후군이 있거나 설사가 잦은 경우 찬물은 설사를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따뜻하거나 차갑지 않은 물, 실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