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가빈 쌤 2011. 5. 15. 22:50

 

 

오늘, 일요일엔,

웅진플레이 도시로 떠나기로 했다.

남편과 딸이, 수영장 가자고 약속하더니,

 

집에서 출발하면서,

스키를 챙기는 것이다.

우리ㅡㄴ,, 집안에서,,, 수영복을 챙겼건만?

뭐야?

물었더니,

둘이,,, 수영을 하라고 한다.

자기는 스키를 탄다고,

그래서, 웅진플레이 도시가 좋다고,

 

도착해서, 주차장에 내리니,,, 옆차에선,

부부가 골프채를 들고 내리고, 딸아이는수영복가방을 들고 내리니까 ~

거봐 ~ ! 다들 이곳에선, 각자 좋아하는 거 할수있쟎아. 그래서, 여기가 좋아. ~

ㅋㅋㅋ

 

입장권을 끊는데.

나한테 있는 웅진 사원증으로, 본인포함 4인 할인 50% 라서, ~~~

룰루랄라 ~

스노우도시  1명과  워터도시 대인1명, 소인1명 ~~~

 

 

 

유수풀과 파도풀에서, 몇시간을 돌았는지?

또,

맥주와 간식도 먹고,

스파에서 따따하게 노곤하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집에 도착하니, 눈이 저절로 감긴다.

역시 물놀이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일이다

 

딸이 이제 컷다고,,,, 사진 찍는 것을 싫어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 사진촬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