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아간 추암해수욕장과 삼척해안도로를 따라,
편의점과 커피샵'로즈버드'를 하고 있다는 후배 계학이를 찾았다.
추암해수욕장에
촛대바위 있는 작은 산 옆에 있는 주황지붕 건물이 , 이제 까페로 바뀌어서,
그 시절의 아름다운 색깔을 없어져서, 안타까웠다.
비바람부는 날씨에,,,
파도도 치는데. ~~
올케와 둥이서,,, 차를 몰고,,, 분위기를 잡아본다.
커피샵에 찾아갔더니, 계학이의 아내 현숙이는 주말이라 무척 바쁘다.
손님이 꽉 차서 자리가 없다.
평일엔 조용한 해안도로가,,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파도에 거품이 생겨,,,
포말이 도로로 날아온다.
이렇게 바람불고 파도치고, 거품 넘치는 날씨는 고향이 동해인 나도 처음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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