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오랫만에 찾아간 추암해수욕장과 삼척해안도로

가빈 쌤 2011. 9. 9. 11:25

 

 

오랫만에 찾아간 추암해수욕장과 삼척해안도로를 따라,

편의점과 커피샵'로즈버드'를 하고 있다는 후배 계학이를 찾았다.

 

 

추암해수욕장에

촛대바위 있는 작은 산 옆에 있는 주황지붕 건물이 , 이제 까페로 바뀌어서,

그 시절의 아름다운 색깔을 없어져서, 안타까웠다.

 

 

비바람부는 날씨에,,,

파도도 치는데. ~~

올케와 둥이서,,, 차를 몰고,,, 분위기를 잡아본다.

 

 

 

커피샵에 찾아갔더니, 계학이의 아내 현숙이는 주말이라 무척 바쁘다.

손님이 꽉 차서 자리가 없다.

평일엔 조용한 해안도로가,,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파도에 거품이 생겨,,,

포말이 도로로 날아온다.

이렇게 바람불고 파도치고, 거품 넘치는 날씨는 고향이 동해인 나도 처음 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