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2일. 일요일,
딸, 유현이 생일이었는데,
유현이가 안 먹는 조개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딸,
하는 말,
"네가 좋아하는 거 먹으러 안가서 미안하다. "
"그래도 괜찮아. 날씨도 좋고, 집에서 나오니까. 좋은데 ~ "
,,,
ㅋㅋㅋ
맞다.
우리딸 데리고 여행한지 꽤 되었다.
너무 날씨탓만 하면서,
집에만 있었던 듯 싶다.
남당리 새조개 축제에,
새조개 1kg 에 ,, 45,000원,
어른4명이서,,, 3kg를 거뜬히 먹었다.
살짝 샤브해서, 먹는데,
왜 이렇게 부드러운 거야 ~!
조개를 까면,
새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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