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분명히 해가 이렇게 있었는데,
없어졌다.
금새 사라졌다.
안개속으로ㅡ
출근길 안개숲에서 천천히 천천히ㅡ
인생도 그렇듯 오늘일, 내일일, 조금후에 일어날 일도 모르고 우리는 살아간다.
2013,01,14,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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